안녕하세요 :) 맥단이네 뛰뛰하우스입니다.
지난주 감기를 심하게 앓는 바람에 포스팅이 늦었네요.
감기 걸리기 전 마지막 외출로 다녀왔던 애견동반카페 소개할게요.
경기 동두천시에 위치한 반려견운동장인 '개인공간'인데요.
이곳의 가장 큰 장점은 밤늦은 시간까지 영업한다는 점입니다.
먼저 기본 정보 알려드릴게요~

주소 : 경기 동두천시 탑신로 99
영업시간 : 매일 12:00~ 03:00
대표번호 : 010-4411-8610
SNS : www.instagram.com/gain_space
https://place.map.kakao.com/1472339715?referrer=daumsearch_local
개인공간
경기 동두천시 탑신로 99 1층 (탑동동 387-1)
place.map.kakao.com
[영업시간 추가정보]
개인공간은 매일 새벽 3시까지 운영하는 것으로 기본정보에 나와있지만,
밤 12시 이후에 방문하시는 분은 미리 예약을 해주셔야 해요!
전화나 인스타그램 DM, 카톡문의 여러 방법이 있는데,
아무래도 전화로 하시는 편이 제일 정확하고 빠릅니다.
[천연잔디]

저희는 10시 30분 정도에 방문했어요.
일요일이고 비가 온 뒤라 사람이 별로 없었어요.
개인공간의 좋은 점 중에 하나는 천연잔디가 깔린 야외 운동장이에요.
보통 천연잔디가 깔린 운동장이 잘 없는데, 이곳의 잔디는 깨끗하고 잘 관리되어 있어서
강아지들이 뛰뛰하기에 정말 최적의 장소예요!
우리 강아지들은 인조잔디에서 달리면 앞, 뒷발 패드가 다 까져서 피가 나더라고요ㅠㅠ
패드가 얼마나 심하게 까졌는지 덜렁거린 적도 있어요..
그래서 인조잔디가 깔린 곳에서는 심하게 못 뛰도록 제어를 해주어야 해요.
개인공간에서는 그럴 일이 없습니다!!!
마음껏 뛰고 마음껏 드리프트 하며 사방팔방 뛰도록 함께 놀아주었어요 ^^

옷도 다 벗고 뛰어다녔더니 더러워진 우리 아가들 보세요 :0
'더개행개'라는 말 아시죠? ; '더러운 개가 행복한 개다!'
정말 맞는 말이고 명언인 것 같아요.
이 날 비가 온 뒤라 잔디와 흙이 젖어서 아기들이 뛰놀았더니 흙으로 배와 얼굴과 다리가 다 젖어버렸어요.
하지만 주인은 그런 걸로 절망하지 않죠 :>
아주 흔한 일이고 더러워져야 제대로 논 느낌마저 든다니까요?!
[강아지 샤워]
개인공간에서는 아기들 샤워도 시킬 수 있습니다.
우리 아기들은 웰시코기고 몸무게가 좀 나가는 편이라 한 마리당 13,000원 정도 낸 것 같아요.
또 털도 엄청 많이 빠져서 그 정도 가격이면 정말 합리적이라고 생각해요.

실내공간 안쪽에 보시면 샤워실이 따로 있어요.
소형견, 중형견 모두 편하게 씻기실 수 있도록 목욕바스 높이도 조절 가능합니다.
드라이기도 2군 데 있어서 한 번에 두 마리 씻기고 말리는데 아주 편했어요.
또 하나 아가들 수건도 제공해 주시는데 정말 깜짝 놀랐어요.
여느 셀프목욕실에서 주는 저렴한 타월들과 달리,
다회 사용가능한 극세사(?) 타월이었는데 물을 정말 잘 흡수하더라고요.
물을 흡수한 타월을 짜주면 또 금세 본래 보송한 타월로 돌아오고요.
흡수력에 너무 놀라서 타월 훔쳐올 뻔.....(농담입니다)

붐펫 드라이룸도 있네요 ^^
아무래도 대형견 아이들은 출입이 안 되는 공간이다 보니
드라이룸도 소형견에 맞추어서 작은 사이즈 한 개 구비되어 있어요.
14킬로인 우리 단결이 들어가면 가득 차요.
하지만 우리 단결이 별명이 포켓보이인 만큼 앙증맞은 사이즈라 쏙 들어가서 잘 말렸네요.
먼저 드라이기로 꼼꼼히 말려준다음 발바닥과 배와 얼굴 부분 자연스럽게 말리기 위해서 드라이룸에 넣어주었어요.
우리 단결이는 이 드라이룸을 별 무리 없이 잘 사용하는데,
맥쭈는 드라이룸을 너무 무서워하고 싫어해서 사용할 수 없어요.
그냥 스트레스만 받는 게 아니고 얼마나 긴장하는지 드라이룸 안에서 항문낭을 짜기까지 하더라고요ㅠㅠ
그래서 드라이기로 끝까지 말려줘요.
[내돈내산 총평]
천연잔디, 야외/실내 모두 넓은 공간, 셀프목욕시설, 맛있는 음료, 출출하면 먹을 수 있는 푸드메뉴, 넓은 주차장, 깨끗한 화장실 등 어디 하나 빠지지 않는 애견카페입니다.
게다가 영업시간이 아주 드라마틱해요.
우리나라에 새벽 3시까지 영업하는 반려견운동장이 그렇게 많지 않을 것 같은데, 맞죠?
서울에서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고,
제가 사는 남양주에서는 밤 시간대 40분이면 가니까 효율이 좋습니다.
상주견도 많고, 사장님께서도 친절하시고 강아지들 너무너무 사랑해 주세요.
사실 웰시코기 중형견이고 많이 짖고 털도 많이 빠져서 싫어하시는 분들 많은데,
여기 사장님은 차별 없이 예뻐해 주시고 공도 던져주시고 잘 놀아주시더라고요.
이번 주부터 유치원도 운영하시는 것 같던데,
거리가 조금만 더 가까우면 보내볼 텐데 아쉬워요.
아참, 개인공간은 2호점이고 1호점은 양주에 있는 '퍼피킹덤'이라는 애견카페입니다.
우리 가족은 퍼피킹덤도 가봤어요^^
거기도 물론 천연잔디에 넓은 야외운동장과 깨끗한 실내공간 모두 있습니다.
다음번에 퍼피킹덤도 포스팅할게요.
'강아지 이야기 >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 강아지 운동장이 있는 오산반려동물테마파크- 수원,화성,용인 근교 (0) | 2023.07.03 |
|---|---|
| 속초여행 조용한 애견동반식당 방문기 :) (0) | 2023.06.30 |